성범영 원장은 전 세계가 공원의 아름다움을 극찬하지만 정작 본인은 "아직도 미완성"이라고 말한다.... "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정원은 돌과 나무에 '미친' 성범영81 원장이 50년간 가꾼 세계적인... 오직 너 류비원하고만 프로포즈였다 언젠가 멋지게 해준다던 청혼 그런데 전혀 멋지지 않았다 이 미운 남자의 말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전혀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그저 뜨거운 눈물만 쉴새없이 흘 러내려 두 볼을 적시고 있을 뿐이었다 만약 아주 만약에 내가 싫어졌다고 돌아서도 난 평생 너만 바라보고 너만 사랑할 거야 너 없이 살기 싫어 못 살 거야 아니 너